근황 :: 2013/11/18 10:37

주말동안에 몇 년을 묵혀 두었던 로저 젤라즈니의 '전도서에 바치는 장미' 단편집을 다봤다. 몇몇 에피소드는 세네번도 더 본 듯..
읽어본 SF소설이 죄다 고전밖에 없어서 (가장 최근작이 아마 '은영전'일듯?) 상당히 편협한 시각일지도 모르겠지만, 그 시절의 SF는 뭐랄까 심오하다.. 라는 느낌.


그동안 안보고 담아두었던 '소드 아트 온라인'도 한번에 몰아서 시청. 이제 연말에 애니플러스에서 이벤트로 방영한다는 비공개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. ㅎㅎ
근데 세간의 인기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재미를 느낄 수는 없었다. 이젠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고깽물에서 주인공 보정이 상당히 눈에 걸리는 기도 하고... 한 때 WoW로 NoLifer를 해봐서인지 MMORPG 관련 내용이 어설픈게 계속 눈에 걸리기도 하고..

사실 주말에 이렇게 집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뭐라도 본 것이 참 오랜만인데.. 이게 다... 스무살의 어린 학생들과 나이를 잊고 새벽 5시까지 놀다가 술병나서 집에서 들어 누었기 때문이라는...

2013/11/18 10:37 2013/11/18 10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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