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(そして父になる, Like Father, Like Son, 2013) :: 2013/12/31 00:34

그렇게 아버지가 된다

-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주체못하고 펑펑 울어 본 것은 '나의 개 이야기' 이후로 처음이다. 음악을 쓴 것도 아니고, 특별한 영화 장치를 쓴 것도 아니고, 슬픈 장면도 아닌 데 영화 내내 압축시켜 놓았던 감정이 폭발하듯이 밀려 올라 오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.
- 극중에 나오는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Bwv 988 - Aria가 귀에 계속 맴돈다. 음악의 색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스타일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.
- 칸느 심사위원상은 역시 공으로 받는 것은 아니구나.


2013/12/31 00:34 2013/12/31 00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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